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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승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나"

마무리 J.J 풋츠 부상으로 투수진 보직 변경

5선발 바티스타 2일 경기에서 마무리 등판

매리너스의 백차승 선수의 선발 투수진 합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매리너스의 마무리 투수 J.J 풋츠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투수진의 보직 변경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리너스는 지난 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5선발인 미구엘 바티스타를 마무리 투수로 투입시켜 4-1 승리를 지켜냈다.



관계자들은 바티스타가 지난 2005년 토론토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며 31 세이브를 올린 것을 지적하며 J.J 풋츠가 부상자 명단에 남아 있는 동안 매리너스의 마무리 투수직을 바티스타가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리너스는 풋츠를 부상자 명단에 올린 후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로이 코코란을 불러왔으나 선뜻 경기에 투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럴 경우 지난해 선발 투수로 호성적을 기록한 백차승 선수가 바티스타의 '5선발' 직을 넘겨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상 시나리오에 따르면 4일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오리올스 원정경기에서 제롯 워시번이 5일 2차전에서 백차승이 선발 출전하게 된다.

한편 매리너스가 투수진 강화를 위해 오프시즌에 영입한 칼로스 실바는 2일 대 텍사스 레인저스 전에서 호쾌한 구질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매리너스 데뷔전을 치렀다.

실바는 7이닝 동안 상대 타선에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1실점으로 막아 매리너스의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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