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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목사 ‘보랏빛 희망’ 출간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7/03/2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3/22 11:06

“주님 섬기듯 홈리스 섬겨”
책 수익금 홈리스 사역에

홈리스 사역을 하고 있는 시애틀 김진숙 목사(81)가 자서전인 ‘보랏빛 희망’을 출간했다.

‘아름다운 동행’ 출판사가 펴낸 이 책에는 300여 페이지에 제1부 존재의 뿌리, 그 아련한 기억들, 제2부 부르심, 그 길을 따라, 제3부 보랏빛 사람들의 행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목사는 머리말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아픔이 많은 사람이다. 공산당 치하에서 살았고, 월남한 이후에는 한국 전쟁과 피난살이를 경험했다. 또 미국으로 이민간 후에는 졸지에 아들을 잃었다. 그 모든게 심장 한 복판에 파편이 박히는 듯한, 마치 뼈를 끌로 깎아 내는듯한 아픔이었다. 후회와 죄의식으로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고, 참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 그래서 주님의 아픔, 나의 아픔, 남의 아픔을 모두 끌어안고 함께 아파하며 주님을 섬기듯 홈리스들을 섬기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보랏빛은 내 사역의 색이다. 보랏빛은 내 인생의 색이다. 아픔이 많고 파란만장한 내 인생에 주님이 함께 하시고 함께 아파하시는 것처럼, 나도 홈리스들의 고난에 참여하고 그들의 아픔을 나눔으로써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게 되니 내 인생이 결국 보랏빛 인생“이라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책값 20불 중 출판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홈리스들을 대학에 보내는 선교에 사용될 것이고, 세금 공제가 되며 홈리스 사역의 후원자가 될 수 있다”며 많은 구입을 당부했다.

1970 년에 미국으로 이민 온 후 거의를 가장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들고 집이 없는 사람들을 섬기는 사역에 몸 바쳐 오고 있는 김목사는 미국장로교 (PCUSA) 은퇴목사이다.
1980년 시애틀한인생활상담소를 공동으로 개척해 상담소가 지금까지 어려운 많은 한인들을 돕도록 했으며 2006년 시애틀둥지선교회를 개척하고 2015년에는 김진숙 홈리스교육 재단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숙자들을 돕고 있다.

지난해 중앙일보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김진숙 목사 는 이미 1998년 대한민국정부의 국민포장상과 모교인 이화여고에서 ‘이화를 빛낸 상’을 비롯해 미국장로교 ‘믿음의 여성상’과, ‘노숙자의 영웅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책 주문 이메일: twin64dragon@gmail.com이나 Sam/Jin Kim 15228 72nd Dr. SE. Snohomish, WA. 98296 (김진숙목사와 ‘보랏빛 희망’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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