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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많아 집 파는데 45일

킹카운티, 지난해 보다 300채 더 많아

시애틀 지역 주택들이 경기가 좋았을 때는 2주안에 집이 빨리 팔렸지만 이젠 그 몇 배인 45일이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 5 뉴스가 1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애틀의 주택 경기는 아직 슬럼프는 아니지만 현재 많은 집들이 나와있고 집이 잘 안팔려 완전한 바이어 마켓이 되고 있다.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에 따르면 킹카운티의 경우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채 이상 더 많은 집들이 나와 있어 서로 경쟁이 되기 때문에 집이 빨리 팔리지 않고 있다.

한 부동산 에이전트는 "현재 같은 동네에서도 여러 집들이 한블락마다 나와 있을 정도로 경쟁이 되어 집사는 사람들이 선택할 기회가 많은 바이어 마켓"이라며 요즈음 집을 팔려면 인내심을 가져야 할뿐만 아니라 경쟁에 이기려면 좋은 전략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레바 하스씨는 "요즘 마켓 추세는 셀러가 바이어에게 크로징이나 홈 워런티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며 심지어 그녀의 한 고객은 집살 사람이 1년동안 내야할 세금까지 부담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센티브를 줄때는 매우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부동산 에이전트와 꼭 먼저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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