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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주택 차압 신청 증가

피어스 카운티 지역이 제일 나빠

킹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카운티를 포함하는 시애틀 지역 주택 차압 신청이 지난 9월에도 1년 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의 '리얼티트렉'사가 10일 발표한 포클로저 신청 건수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의 지난 9월 차압 신청 건수는 1년전 같은 기간보다 31%가 증가했으며 8월보다도 6%가 더 늘었다.

킹카운티의 경우 지난 9월 차압 신청 건수는 5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0건보다 20.2%가 증가했으며 한달 전 530건보다는 6.6%가 늘었다.
또 워싱턴주 전체 9월 건수도 23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41건보다 61.6%가 늘어났으며 1달전 1935건보다도 20.4%가 증가했다.

시애틀 지역의 차압 건수 신청율은 미국 전체 229개 메트로 폴리탄 지역 중에서 153위로 아직도 매우 낮은 것이다.


그러나 피어스 카운티 지역의 차압 신청율은 가장 나빠 583 채 당 한집 꼴이었는데 이것은 킹카운티나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두배나 되는 것이다.

한편 지난 9월 미국 전체 차압 신청건수는 1년전 보다 무려 99%나 크게 늘었다.
그러나 오히려 지난 32개월동안 최고를 보였던 지난 8월보다는 8%가 줄었다.

이에대해 '리얼티트렉'사 제임스 사카치오 국장은 " 미국의 9월 전체 차압 신청 건수가 줄어들고 미국 39개주에서도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다"며 이것이 다시 주택시장이 살아나는 조짐으로 보거나 아니면 한달간 임시 진정되었는지 아직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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