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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머서아일랜드 집값 크게 올라

스노호미시 카운티 거의 모든 지역도

전반적인 하락세 불구 지역에 따라 집값 상승

미국의 전반적인 주택 경기 침체로 인해 그동안 연속 미국에서 최고로 올랐던 시애틀 지역 집값도 지난 10월 1년 전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아직도 크게 오르고 있는 곳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 자료를 통해 시애틀 타임즈가 지난 11일 부동산 면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특히 스노호미시 카운티 는 지난 10월 매매된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이 거의 모든 지역에서 1년 전 보다 최고 8.7%까지 올랐다.

집값이 제일 많이 오른 곳은 킷삽카운티 한스빌 지역으로 1년 전 21만7248불에서 지난 10월에는 37만5000불로 무려 72.6%가 올랐으며 포트메디슨 지역도 27만5000불에서 47만불로 70.9%가 뛰었다.
또 브레머튼 지역도 19만9500불에서 23만불로 15.3%가 올랐으며 베인브리지 아일런드도 66만2000불에서 76만2000불로 15.1%가 인상되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레이크스티븐스 지역이 29만9000불에서 32만5000불로 8.7%가 올랐으며 에버렛과 머킬티오 지역도 35만5000불에서 37만9792불로 7%가 올랐다.

린우드 등 사우스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도 46만6000불에서 48만9250불로 5%가 인상되었고 에드몬즈 지역도 39만5037불에서 41만불로 3.8%가 올랐다.

킹카운티 지역의 경우 벨뷰가 53만9950불에서 60만8000불로 12.6%가 뛰었으며 머서 아일런드도 92만8000불에서 100만5000불로 8.3%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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