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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덜 풀렸나 ... 주택차압 37% 증가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3/14 10:28

워싱턴주 2월 1194가구 당 1가구 차압 ... 28위

전국평균 무려 60% 급증, "더 증가할 것" 예상도

워싱턴주 주택시장에 계속 찬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내 주택차압상황에 대한 통계자료를 분석^보고하는 캘리포니아 소재 '리얼티트랙사'는 12일 워싱턴주 2월 주택차압률은 지난해 2월에 비해 37%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워싱턴주민 1194가구 당 1가구 꼴로 차압을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간 것을 의미하며 50개주 중 28번째에 해당한다.

주택지구가 몰려있는 킹카운티의 경우 1달전인 1월에 비해 차압률이 7.6%나 증가했다.
리얼티트랙은 킹카운티의 연별 차압률 비교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경매직전 발송하는 노티스(NTS)는 1년전에 비해 104%나 증가해 주택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다.
시애틀은 1450가구 당 1가정이 차압되는 것으로 조사돼 미국내 229개 대도시 중 116위를 기록했으나 1월의 173위보다는 7계단이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전국적인 차압률 증가현상은 훨씬 더 심각하다.

리얼티트랙은 1년전 동월대비 미전국 차압률은 무려 60%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2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늘어난 수치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미전국 부동산경기도 여전히 '냉기류'에 싸여 있다는 것. 이회사의 제임스 사카치오 사장은 "문제는 차압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심각성을 인정했다.

한편 미전국적으로는 네바다주가 165가구 당 1가구 꼴로 차압에 들어가 50개주 중 주택차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으며 캘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주가 뒤를 이었다.
이들은 각각 242가구당 1가구, 254가구 당 1가구꼴로 차압과정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플로리다주의 '케이프 코랄-포트 마이어스'는 84가구 당 1가구가 차압을 당해 이부문 신기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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