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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셀러 마켓인 곳도 있어

노스 시애틀, 웨스트 시애틀, 이스트 벨뷰 등

집 매물 6개월 넘으면 바이어 마켓

미국의 전반적인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시애틀 지역도 이미 바이어 마켓으로 변했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셀러 마켓인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Pi지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집을 팔려고 내논 매물들이 평균 6개월이내에 팔리면 셀러 마켓 그리고 6개월 이 넘으면 바이어 마켓으로 보는데 현재 노스 시애틀을 비롯 웨스트 시애틀 그리고 케피틀 힐, 레이크 포리스트 팍, 이스트 벨뷰 지역은 아직도 셀러 마켓이다.

2008년 3월까지의 지난 7개월동안의 평균 리스팅과 세일을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가 분석한 통계에 의하면 이들 지역은 평균 4-6개월만에 집이 팔려 아직도 셀러 마켓인 것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지역들은 집 파는데 8개월 이상도 걸리는 곳이 많았다.



이처럼 아직도 이 지역들이 셀러 마켓으로 남아 있는 이유는 주택 붐이 일었던 2004년부터 2007년 사이에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 건설이 적었고 특히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살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셀러 마켓 지역도 주택 침체 영향으로 집사는 사람들이 1년전보다는 집을 선택할 수 있는 수가 더 늘었고 가격면에서도 유리해 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애틀 지역에서는 평균 주택 매물이 나와 있는 기간이 5.3개월이며 킹카운티는 6.5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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