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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주택 차압 최소화 노력"

시애틀 총영사관 상반기 경제협의회

여객기 승객과 화물량은 소폭 증가

시애틀 총영사관은 상반기 경제협의회를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진해운, 현대상선,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 지상사 대표, 유니뱅크, 중앙은행 관계자, 시애틀, 타코마 한인회장,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여성부동산 협회회장과 총영사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는 영사관측에서 본국경제 및 미국경제 등 최근 동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한인사회 경제 관련 의견들이 논의 되었다.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이후 워싱턴주 주택경기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 주택판매 건수가 금년의 경우 지난 2006년과 비교해 30%, 2007년 대비 15% 정도 감소했다고 발표되었다.

또 일부 한인들이 소유한 주택들이 차압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한인주택의 차압이 최소화되도록 한인회, 부동산협회,상공회의소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되었다.

이와함께 한인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포업소 이용 권장 등 캠페인을 장려할 필요가 있고 부동산관련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의 고충 상담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되었다.

한편 해운, 항공 등 시애틀 진출 주요 지상사 들의 경우 최근 유가 급등으로 인해 수익성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시애틀 지역을 방문하는 여객기 승객 이나 화물량의 경우 예년에 비해 큰 변동이 없거나 소폭 증가하고 있어 유가 안정 시 오히려 다소간의 수익 증대가 예상 된다고 전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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