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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빛낸 문화, 예술, 연예 경제인 한자리에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해외 시상식 성대히 열려

한국연예정보신문이 주관하고 미국 카인드피플파티와 메가AVI가 공동주최한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해외 시상식'이 20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열렸다.

오후 6시부터 4시간여 동안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문화, 예술, 연예, 언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해외 시상식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부문의 한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한류의 영향력을 미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서울메디컬그룹의 차민영 원장이 해외지역경제공대상과 사회문화공로대상을 동시에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메디컬그룹 차민영 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국제문화공로상을 수상한 크레그 미첼 판사에게 3000달러의 깜짝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첼 판사는 스키드로우 홈리스 후원에 앞장 서 온 인물로 이날 받은 기부금을 홈리스 지원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차 원장은 "큰 상을 받게 영광이다"라며 "커뮤니티의 도움을 발판으로 서울메디컬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미첼 판사에게 기부금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할리우드, LA다운타운, 코리아타운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3033 윌셔 스카이데크에서 열렸다.

시상식 무대는 공동주최사인 메가AVI가 마련한 LED로 꾸며져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화랑청소년재단 한인 2세들로 구성된 난타팀의 화려하고 웅장한 연주와 해외가수상을 수상한 러시아 출신 그레이스 발레리의 축하공연, 세계화협회 한국의 소리공연, 고수희 무용단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자로는 라디오코리아 김영준 사장을 비롯하여 코트라 정외영 관장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여한 뜻 깊은 시상식이었다.

이날 시상식 MC로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종만과 크리스 예진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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