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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시애틀은 더 이상 살기에 검소한 장소가 아니다. 주거 비용이나 취미 활동 비용 등 모든 비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 속도는 좀처럼 늦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가장 최근의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중간 소득이 61.732달러였지만 시애틀의 중간 소득은 79.656달러이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은 이 소득은 단순히 중간 수치일 뿐 더 많은 소득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주요 대도시 50곳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시애틀의 중간 소득이 8만 달러에 가깝지만 주택을 포함하면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하다. 이 보고서는 주택 소유자의 경우 144,786달러의 수입이 필요한 반면, 매달 집세를 내는 임차인은 115.722달러가 필요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50-30-20의 예산 편성 규칙을 이용했는데 이는 수입의 50퍼센트가 생필품, 30퍼센트는 기타 비용, 20퍼센트는 저축과 투자에 쓰였다. 또한 이들의 지표에 따르면 시애틀의 중간 소득은 이들의 편성 규칙으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는 이들의 보고서에서 보고된 목록이다.



시애틀 (중간소득 : 79,565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159.130달러),
벨뷰 (중간소득 : 105,402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210,804달러),
타코마 (중간소득 : 55,506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111,012달러),
레드먼드 (중간소득 : 115,300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230,600달러),
커클랜드 (중간소득 : 104,319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208,638달러),
린우드 (중간소득 : 58,852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117,704달러),
에드먼즈 (중간소득 : 82,697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165,394달러),
쇼라인 (중간소득 : 76,271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152,542달러),
사마미시 (중간소득 : 157,271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314,542달러),
렌턴 (중간소득 : 70,661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141,322달러),
페더럴웨이(중간소득 : 62,086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124,172달러),
이사콰 (중간소득 : 100,844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201,688달러),
켄트 (중간소득 : 64,572달러 / 여유있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득 : 129,14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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