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리건 NEWS] 밴쿠버시 발전의 동반자로 새로운 도약 준비해야

한경수 회장이 임미숙 전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경수 회장이 임미숙 전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 한경수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 한경수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티이 스터버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티이 스터버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회장 한경수) 후원 행사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5시 4105 NW Medow Dr. Camas 골프클럽에서 후원의 밤 및 한미 만남의 밤 행사를 갖고 5천840달러를 마련했다. 임성배 이사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신태화 부회장, 오수진의 공동사회로 국민의례와 주님의 교회 오형석 목사의 환영기도가 이어졌다. 한경수 회장은 “한인회 후원행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벌써 5월이 됐다”며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인회에서 임원으로 시작해 한인회장 등 한인회 봉사기간이 벌써 10년이 됐다”고 말하고, “어떤 때는 벅차고 때로는 너무 기쁠 때도 있었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한인회가 이제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무엇이 필요하며 무엇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필요한지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1976년 박보원 회장으로 시작, 37명의 회장님과 저까지 이어지는 동안 많은 헌신과 열정으로 봉사하며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 지금 그런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한인회가 더욱 더 전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끊임 없는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2세와 3세 그리고 지역사회와 밀착하여 우리 후손들이 교육을 통해 긍지를 갖고 역사를 이어나가는 명실상부한 동포사회를 대변하는 단체로 나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밴쿠버 시의회 티이 스터버 의원은 축사에서 “밴쿠버 한인회는 활기차게 활동해오고 있는 밴쿠버시 발전의 동반자”라고 강조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협력한다는 것은 한인회 발전은 물론 밴쿠버시 행정에 기여하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밴쿠버 한인회 한국통합학교 4학년 김혜찬 어린이가 글짓기 장원을 차지한 ‘사랑하는 이유’라는 글 낭독과 임미숙 전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이날, 김지혜 통합학교 교장의 한국학교 소개와 워싱턴주 아시안문화기구 South West WA Youth Choir 단원들이 에델바이스, 유 아 마이 선샤인, 린온미 등 합창으로 한미 만남의 밤 의미를 부각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리건 한인회 오정방 회장과 오리건 체육회 김병철 회장이 참석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