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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자 보호 위한 분리대 설치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16 13:55

SF시, 우버·리프트 차량

자전거 도로 침범 많아져

샌프란시스코가 자전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선 분리대를 설치했다.

SF시는 15일 발렌시아 스트리트 일대에 자동차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구분하는 분리대를 설치했다. SF시가 자전거 도로를 설치한 이유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다.

이번 분리대 설치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단체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최근 SF시에서는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 운송 서비스가 활성화되며 승객들을 내려주기 위해 자전거 도로를 침범하는 사례가 많아졌고 승객을 태우기 위해 자전거 도로 위에 정차하는 차량도 급증했기 때문이다.

SF시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1평방마일 당 하루 최대 175건의 승하차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날 자전거 도로 분리대가 설치된 발렌시아 스트리트 일대만 해도 하루 약 2190건의 택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전거 사고도 2012년 대비 48% 늘어났다. 자전거 이용자들은 우버와 리프트 등 택시 서비스의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SF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약 1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자전거 분리대를 시내 곳곳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힐러리 로넨, 제프 쉬히 시의원은 “분리대 설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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