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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 20주년 특별 교육 세미나

내달 7일 새크라멘토서

새크라멘토 지역의 장애 자녀를 가진 한인 부모들의 모임으로 자녀들에겐 효과적인 특수교육을 제공하고 부모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권익옹호 단체 한마음회 (회장 서청진)가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특별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달 7일(토) 좋은연합감리교회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자폐증 및 발달장애를 가진 이들(어린아이 부터 성인까지)에게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교육 및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알타 캘리포니아 리즈널 센터’의 로리 베네어스 디렉터, 제니퍼 블룸 매니저 등 4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참석 부모들에게 센터가 제공하고 있는 연령별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개별적 상담을 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특히 자녀들을 위한 별도의 모임이 준비돼 자녀 동반도 가능하며 한마음회 설립자로 단체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조은미 교수 (새크라멘토 주립대)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서청진 회장은 “4월 5일(목)까지 참석여부를 eunmicho@csus.edu 로 알려주면 행사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4월 7일(토) 오후1시~3시

▶ 새크라멘토 좋은연합감리교회(9041 Central Avenue, Orangevale, CA 95662)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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