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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베이종합 뉴스]

우버,여직원 성폭행 논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우버가 여직원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한 여성이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매니저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게재했다. 그녀는 성폭행 사건을 우버 인사부(HR)에 알렸으나, 회사는 오히려 매니저를 옹호하고 여직원에게 해고를 협박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여직원 피해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건이 논란이돼면서 우버 CEO Travis Kalanick은 성폭행 사건 관련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명령했다.


앤더슨댐 11년만에 넘쳐

앤더슨댐이 11년만에 범람했다. 이에 인근 샌호세 노숙자 캠프장과 코요테 크릭 인근 주택가가 물에 잠겼다. 국립기상청(NWS)는 21일 오전 산타클라라 중부(샌호세 코요테 크릭-앤더슨댐)지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약 9피트 가량이 범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타클라라 수자원국은 배수로를 통해 물이 배수 중이며, 배수 작업은 이번 주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앤더슨댐은 지진대에 위치해 저수량 수위가 68% 넘으면 약 7.25 규모의 강진을 일으킬 위험이있다. 이에 산타클라라수자원국은 저수지의 수위를 약 45피트 이하로 유지하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앤더슨 댐의 배수로를 통해 물이 배수돼고 있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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