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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첫 개점한 BP주유소

석유 국영화 79년만에, 소비자 장사진

멕시코인들이 외국회사 브랜드로 운영되는 첫 민영 주유소 앞에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지난 해까지도 멕시코 전국의 주유소들은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 Pemex ) 단일 브랜드가 거의 전부였다. 이 번주에 멕시코 시티 교외에서 첫 개점한 주유소는 BP 브랜드로 앞으로 이 회사 주유소들은 페멕스와 경쟁을 하게 된다.
멕시코의 고객들은 첫 외국 주유소인 BP사가 내세우고 있는 "기술의 활성화"에 끌리고 있는데 이는 개솔린 첨가제를 의미한다.
이처럼 개솔린 소매 부문에 경쟁이 도입된 것은 2014년 통과된 에너지 개혁법의 덕이다. 그 해 6월 멕시코 국내 민영회사 두 개가 주유소 3곳을 개점한 적이 있다.
멕시코의 석유산업은 1938년에 국영화되었지만 최근 국내 원유생산의 퇴조로 이를 장려하고 민간 투자를 도입하기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개혁을 추진해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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