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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운을 받아 5년된 미스터리 풀렸다

전현아 기자
전현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17 16:50

어도비 SJ본사 옥상 설치 미술

수수께끼 5년만에 해독돼
설치 미술을 제작한 뉴욕 예술가 벤 러빈(왼쪽)와 이를 해독한 파웰 고등학교 수학 교사 지미 워터스(오른쪽)가 샌호세 다운타운에 위치하는 어도비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치 미술을 제작한 뉴욕 예술가 벤 러빈(왼쪽)와 이를 해독한 파웰 고등학교 수학 교사 지미 워터스(오른쪽)가 샌호세 다운타운에 위치하는 어도비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샌호세 다운타운에 위치한 어도비 본사의 옥상에 매 7초마다 회전하는 주황빛 네개의 원반(설치미술)에 관한 수수께끼가 5년만에 풀렸다. 의미는 닐 암스트롱이 최초로 달에 발을 디뎠을 때 말했던 첫 문구이다.

지난 13일 어도비는 테네시주의 파웰 고등학교 수학 교사 지미 워터스(Jimmy Waters)가 지난 2006년 뉴욕 예술가 벤 러빈(Ben Rubin)에 의해 만들어진 어도비 옥상 설치 미술의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밝혔다. 예술가 러빈은 2012년 설치 미술 속 숨겨진 의미를 부여해 이를 미공개한 채 대중들에게 해독할 수 있도록했다. 설치 미술이 제작되고 두 명의 과학자 밥 마요 와 마크 스너서드가 해독을 시도해 2달만에 해독됐으나, 이후 새로 부여된 해독은 5년간 풀리지 못했었다.

설치 미술에 숨겨진 뜻은 1969년 최초로 달에 발을 디뎠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약진이다)”라며 달에 첫 착륙했을 때 했던 명언이다.

어도비는 수수께끼를 해독한 워터스에게 샌호세행 무료 항공권, 파웰 고등학교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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