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버진아메리카’항공…알래스카항공 브랜드로 통합
미국 내 모든 항공편에서 최초로 기내 인터넷과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도입하며 혁신을 이끌었던 미국 서부 버진아메리카(Virgin America) 항공이 알래스카항공사에 매각 됐다. 23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지난해 버진아메리카를 26억 달러(약 2조9천억 원)에 인수한 알래스카 항공그룹은 2019년까지 버진아메리카 브랜드를 알래스카항공 브랜드에 통합하기로 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알래스카항공그룹은 버진아메리카 인수로 286대의 항공기 편대와 매일 1천200여 편의 운항편을 가진 미국 내 5위 항공사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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