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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향한 창의적 교육 모색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7/20 16:23

NAKS, 뉴저지서 학술대회 개최

새로운 리더십·교육 방향 필요 백범일지 감상문·교육안 공모도
최미영 총회장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각 지역협회 회장들과 NAKS 집행부에 ‘미대통령봉사상’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AKS]<br>

최미영 총회장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각 지역협회 회장들과 NAKS 집행부에 ‘미대통령봉사상’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AKS]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차세대 교육’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3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최미영) 학술대회와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뉴저지 티넥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장은영)를 비롯해 NAKS 산하 14개 지역협의회 교사 6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회를 통해 한국어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최미영 NAKS 총회장은 “한국학교 교사들도 이제 1세에서 1.5세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도 2세대를 넘어 3세대로 이어지고 있다. 젊은 세대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과 교육 방향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NAKS 측은 차세대 리더십 제시를 위해 1.5세 건축가 하형록 팀하스 대표를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 하 대표는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국립건축과학연구소(NIBS) 이사로 지명되는 등 성공한 기업인으로 꼽힌다.

또 한국어와 한국 역사·문화와 관련된 세미나 40여 개를 열어 교사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함께하는 오찬’ 순서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동북아역사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청주 고인쇄박물관 등 한국의 기관들도 대거 특강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자세히 설명했다.

최미영 총회장은 정기총회를 마치고 장동구 NAKS 이사장과 각 지역협회 회장, NAKS 집행부에게 ‘미대통령봉사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내년 열리는 제34회 NAKS 학술대회는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김구재단과 NAKS가 공동주최한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대회’와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감상문 쓰기대회에는 총 147명이 응모한 가운데 뉴욕한국학교 황지원 학생이 대상인 백범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백범통일상에는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유서연양과, 모퉁이돌 한국학교 이서현 학생을 비롯해 모두 6명이 뽑혔으며, 중고등부 백범평화상도 몬트레이 한국학교 이규형 학생을 비롯한 6명에게 시상됐다.

교육안 공모대회에서는 필라델피아 임마누엘한국학교 김수현 교사가 창의성과 현실성, 참여도 등을 종합해 심사한 결과 대상인 백범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다솜한국학교 박은경, 모퉁이돌한국학교 송미영 교사가 백범통일상을,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박지연, 성약한국학교 이은오 교사가 백범평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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