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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글학교교사 한자리에… ‘한글교육 선진기법 배운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전세계 58개국 한글학교 교사 200여 명을 초청해 실시하는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가 서울에서 21일(한국시간) 개회식을 열고 1주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교육 선진기법 전수, 정체성 교육, 콘텐츠 공유, 한글학교 교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북가주에서도 다솜한국학교, 오클랜드한국학교, 산호세천주교한국학교, 임마누엘한국학교, 몬트레이한국학교,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등에서 6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21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개회식 후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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