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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음 새기분으로 새학년 준비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8/10 16:47

12일 산호세 교육구 시작으로 베이지역 학교들 속속 개학

준비물 미리미리 챙겨야
전국소매연합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백투스쿨 쇼핑기간에는 가정당 평균 630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집계됐다. 개학을 앞둔 학생들이 한 매장에서 학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AP]<br>

전국소매연합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백투스쿨 쇼핑기간에는 가정당 평균 630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집계됐다. 개학을 앞둔 학생들이 한 매장에서 학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AP]

오는 12일 산호세 교육구를 시작으로 17일 샌프란시스코, 20일 산타클라라, 25일 플레즌튼·산라몬, 26일 프리몬트 교육구 소속 학교들이 속속 개학하며 본격적인 ‘백투스쿨’ 시즌이 시작될 전망이다.

각 학교들은 개학에 앞서 교사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을 초대하는 컨퍼런스 개최 등 개학 준비로 바빠졌다. 또 각 가정에는 개학 통지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차질없이 새학기를 맞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준비를 해달라며 당부하고 나섰다.

학부모들도 새학기를 맞아 가방, 노트, 필기도구 등 학용품과 옷, 신발 등을 마련하느라 분주해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백신 접종이 의무화돼 취학 준비생들과 중·고교 진학생들은 교육구별로 요구하는 백신접종 리스트를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가주법에 따르면 취학을 앞둔 4~6세 사이의 프리스쿨과 킨더가튼 학생은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풍진(MMR), 소아마비, 백일해, 파상풍 및 디프테리아(Tdap), 홍역, 볼거리, B형간염, 수두 백신을 맞아야 한다.

7살 이상일 경우 볼거리와 백일해 접종은 제외된다.

중학교에 올라가는 7학년생부터 고등학생은 개학 전 학교에 MMR과 Tdap 접종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건강상 문제로 백신접종 의무화 조항이 면제된 학생도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미리 챙겨둬야 한다.

백투스쿨 시즌이 돌아오며 관련 업체들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새학기 특수를 노리고 있다.

시어스 백화점은 아동복과 신발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온라인 구매 시 ‘FIRSTDAY15’를 입력하면 15%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기숙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리스트로 만들어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한 상품은 스토어 픽업도 가능해 기숙사와 가까운 매장에서 물건을 픽업할 수 있다.

스테이플스는 오는 9월 19일까지 ‘110% 가격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쟁업체에서 스테이플스보다 더 싸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다면 그보다 10% 더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타겟도 백투스쿨 아이템을 중심으로 ‘하나 사면 하나 반값’ 세일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스쿨 리스트 어시스트’ 웹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배려했다.

한편, 전국소매연합(NRF)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2학년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올해 자녀의 개학 준비를 위해 평균 630.36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669.28달러보다 6% 정도 줄어든 것이다.

백투스쿨 시즌 총 소매 매출 규모는 249억 달러로 예상된다. 항목별로 보면 의류 지출이 217.82달러로 가장 높았고 컴퓨터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이 197.24달러로 2위였다. 신발은 117.56달러 이밖에 각종 학용품이 97.74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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