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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한마음 한뜻으로”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교장 연수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장은영)가 2015년도 4차 운영위원회와 함께 7차 교장 연수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과 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은영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들과 최철순 신임 SF한국교육원장,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스탁턴, 모데스토 지역 한국학교 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장은영 회장은 “곧 시작되는 가을학기에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꿈나무 예술제 등 중요한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된다”며 “학생들은 물론 교사분들도 적극적인 행사 참여로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새로 부임한 최철순 SF교육원장은 “한국학교 선생님들을 직접 뵙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 선생님들과 자주 만나 격의 없는 소통으로 한국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장은영 회장이 내달 12일 뉴비전 교회에서 열리는 교사 집중 연수와 우수 교육자료 공모전 시상식, 내달 19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서 개최되는 신입교사 양성 연수, 그리고 매년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는 한글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꿈나무 예술제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올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10월10일 플레즌튼 셰도우 클리프 파크에서 열린다.
감사 선출, 회보 발간을 위한 진행과정 설명과 함께 협의회 회비를 200달러로 인상하는 안건 등이 논의됐다.
이어진 교장 연수회에서는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윤제인 교장이 교지 제작 과정에 대해, 모퉁이돌 한국학교 황희연 교장이 연극을 통한 학습발표회와 동영상 제작을 통한 독도 배우기 등을 발표해 학교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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