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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계 ‘세입자 보험’ 모든 캠퍼스 확대

진성철 기자
진성철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9/01 16:41

도난·자연재해 손실 커버

1년 185달러…가입 권장
UC시스템은 지난해 UC데이비스가 시범운영했던 세입자 보험(renters insurance) 권장 가입을 UC계 전체 대학으로 확대했다.

UC시스템은 최근 학비와 주거비 상승으로 학생과 부모들의 재정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노트북과 같은 비싼 물품을 도난당하거나 주거 아파트를 훼손하는 등의 재정적 손실책임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UC계 학생 중 통학자를 제외한 모든 학생에게 세입자 보험 가입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입자 보험 가입은 강제적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UC시스템은 못 박았다.

UC시스템이 권하는 그래드가드(GradGaurd) 세입자 보험은 캠퍼스 외부에 거주하는 학생은 물론 기숙사와 학교 아파트 거주 학생도 중요 물품 도난이나 분실로 인한 손해와 주거 시설의 파손 등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UC하우징의 새라 퀸 디렉터는 “그래드가드 보험은 지난해 UC데이비스에서 시범 운영됐다”며 “올해는 그 대상을 UC계 10개 대학으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그래드가드 보험의 1년 보험료는 185달러이며 본인부담금(디덕터블)은 100달러로 다른 보험사들의 500~1000달러보다 저렴하다고 UC 시스템 측은 전했다.

보험 커버리지는 ▶개인용 컴퓨터·TV·스테레오·책·의류·보석 등의 개인 재산 도난 ▶타인에 의한 고의적 파손 ▶홍수·지진·폭풍·우박 등의 자연재해와 화재 및 폭발 등의 사고로 인한 손실이 커버된다. 그러나 본인의 관리 부주의나 불분명한 원인에 따른 분실은 보상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UC 측은 덧붙였다.

한편, 최근 UCLA는 그래드가드에 관한 이메일을 해당 재학생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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