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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민권 취득 이민자 급증…32% 늘어, 가주는 이민인구중 45%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발행 2010/08/1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0/08/09 15:36

시민권을 취득하는 이민자가 늘고 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발표한 시민권 신청 및 수속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동안 접수된 시민권 신청서(N-400)는 6만4673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또 2010회계연도가 시작한 2009년 10월부터는 총 53만 건의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이중 44만 건이 승인받아 미국 시민으로 귀화했다.

한편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내 전체 이민자 인구의 절반 가량인 44.6%가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정책센터(IP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내 전체 해외 출생 이민자 인구는 조지아주의 인구와 맞먹는 990만 명으로, 주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

또 이들 중 절반은 이미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미국 시민으로 귀화하는 이민자들은 핵심 노동시장을 장악하는 한편 유권자 등록에도 열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2006년 가주에서 새로 등록한 신규 유권자의 24.5%는 시민권을 취득한 라틴계 또는 아시아계 이민자이거나 미국에서 출생한 이민자 자녀들로 조사됐다.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현재 이민자 가정 자녀의 10명중 9명은 미국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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