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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골프치며 친목 다졌다

서강·연세 동문 골프대회

지난 9일 앱토스에 위치한 시스케이프 골프장에서 ‘제3회 북가주 신촌전 골프대회’가 열렸다.

북가주 서강대 골프 동문회(회장 박 기훈)와 북가주 연세대 IT골프 동문회(회장 안일용)가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한 이 대회는 올 해로 3회를 맞고 있으며 각 학교의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 ‘신촌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서강대 골프 동문회 박기훈 회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 번 대회를 통해 동문간의 교류를 넓힐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대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 33명이 참가한 이 번 대회는 북가주 서강대 골프 동문회가 우승했으며, 개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 김성재, 남자 메달리스트 김용민, 여자 메달리스트 이명숙, 챔피언 2등 박준식, 장타 배정융, 근접 이태희, 박기훈, 신성원, 서동호.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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