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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가 로드에 평년보다 많이 쌓인 눈을 치우는 모습[가주교통국·칼트랜스] |
이번 티오가 로드 오픈은 가장 바쁜 여름 주말을 앞두고 열려 이번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티오가 로드는 높이 쌓인 눈 때문에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 동안 폐쇄된다. 티오가 로드는 겨우내 통행이 금지되다 보통 5월이면 다시 열리지만 올해는 6월 말에야 오픈됐다. 이는 7월 1일에 도로를 열었던 1998년 이후 가장 늦은 오픈이다. 올해는 1983년 이후로 두 번째로 눈이 많이 내린 해였다. 4월 평균 적설량보다 210% 더 많이 쌓이는 등 평년보다 특히 더 많은 양의 눈이 내려 티오가 로드의 오픈이 늦어졌다고 한다.
LA타임즈는 티오가 로드 방문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몇 가지를 소개했다. 티오가 로드에는 아직 핸드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식수대 및 음식점, 숙박 시설도 없다. 화장실은 길 중간에 위치한 이동식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티오가 로드 중간에는 주유소가 없으므로 티오가 로드 방문 전 근처 주유소를 들르는 것이 좋다.
요세미티 공원을 가로지르는 티오가 로드는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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