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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률 줄고 임대료는 상승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07/21 10:23

산타클라라 카운티 주택 렌트비가 전년 대비 9%가 상승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파트 공실률도 2000년 이후 최저치인 1%에 육박했다.

아파트 임대 시 1달 무료 렌트 혹은 DVD 플레이어 증정 등의 호객 행위가 없어지고 있다.

리얼팩트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카운티 봄 평균 임대료는 1414달러로 지난 2005년에는 1296달러에 비해 118달러가 올랐다.

팔로알토의 경우 무려 1929달러로 가장 높은 임대료를 보였으며 켐벨은 산타클라라 카운티 중 가장 낮은 1,231달러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주택 임대료 상승률은 캘리포니아 29개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아파트 공실률도 1% 로 집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종전 3시간에서 6시간 정도면 쉽게 집을 구하던 시절에서 지금은 1주나 2주일이 지나도 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
캘리포니아 아파트 협회 산타클라라 지부 책임자인 에릭 위거씨는 “대형 아파트 단지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들도 있지만 지역 아파트 소유자들의 상당수가 소규모로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는 편”이라며 아파트 임대료 상승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임대료 상승 요인 중에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 가운데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어둡게 보고 집을 사기 보다 세 들어 살려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주택 임대가 활기를 띄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주택 임대료 인상은 지역 주택 가격 상승 요인으로도 작용되고 있다.

산타클라라 지역의 주택 가격 또한 매매는 크게 줄었으나 7월 매매 중간가격이 역대 최고치인 77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중간 가격이 75만5000달러였으나 1만5000달러가 더 뛴 것이다.

그러나 매매는 줄어들어 산호세 로스가든 지역의 한 주민의 경우 68만5000달러에 집을 내놨으나 수주동안 전혀 오퍼가 없자 64만9000달러로 가격을 내리자 수개의 오퍼가 들어왔고 결국 67만5000달러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전년 대비 주택 임대 인상율은 6%, 오스틴 2%, 피닉스 7%이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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