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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주택판매 20년내 최저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10/23 11:04

9월 거래량 48.6% 줄어…60만∼150만달러대 물량 최대감소

가격은 전달비 4.6% 내려

지난달 베이지역 주택 판매량이 한달새 50%가량 하락하면서 20년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9일 데이터퀵 인포메이션 시스템(www.dqnews.com)에 따르면 지난달 점보론(41만7,000달러 이상 대출)을 낀 주택 판매량이 8월의 3,762채에서 48.6%가 감소한 1,935채로 집계됐고 41만7,000달러 이하의 대출을 낀 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14% 줄어 2,301채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이지역 9개 전 카운티에서 최악의 판매 실적을 보인 가운데 신규 및 중고 주택 전체 판매량도 전달의 7,299채에서 31.3%가 줄어든 5,014채를 기록했다.

카운티별로는 콘트라코스타 카운티가 전년동기비 48.7%가 줄어든 916채가 판매돼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고 43.9%의 감소세를 보인 알라메다 카운티가 뒤를 이었다.
(표 참조)
가격대별로는 대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200만달러 이상의 고급 주택 판매는 별 차이를 보지 않고 있지만 60만∼150만달러대의 주택에서는 최악의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9월의 주택 판매량이 전달에 비해 10% 가량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였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같은 감소세는 이례적이다.

한편 판매 가격은 전달에 비해 4.6% 내린 62만5,000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0.8% 오른 것이다.
또 월 평균 모기지 납부액의 경우 전달의 3,171달러에 비해 6.2% 내린 2,973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판매량의 감소에는 “대출 가능한 점보론 자체의 부족이 한 몫을 하고 있으며 총체적인 ‘크레딧 위기’의 반영”이라고 분석했다.

주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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