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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현행 유지” 전망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29 10:45

연방중은 30일 통화정책회의 ---- 경제 전문가들 “또 한차례 동결할 것”

연방중앙은행(중은)이 30일 정례통화정책회의를 열 예정인 가운데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스티븐 폴로즈 중은총재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경제전문가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1명이 ‘금리 동결’을 예고했다. 이들은”현재 경제가 성장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가계부채와 주택시장 동향 등을 감안해 금리 인상을 자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10~12월) 가계부채는 소득 대비 167%에 이르렀으며 이는 1달러를 벌때 빚이 1달러67센트를 차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용평가관 에퀴이패스 캐나다에 따르면 현재 총 소비자 부채는 1조8천2백10억달러로 국제통화기금(IMF)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 경제기관들은 “캐나다가 금융위기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바 있다.

집 모기지를 제외한 주민 1인당 빚은 2만2천8백37달러로 지난해 3분기(7~9월) 에 비해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와 밴쿠버가 주도하는 주택시장은 올해 1월 시행에 들어간 새 모기지 규정의 여파가 거래가 크게 줄고 가격도 하락했다.

이와관련, 노바스코시아뱅크의 쟝 프랜코이스 페라울트 경제수석은 “폴로즈 총재는 북미자유협정(NAFTA) 재협상을 지켜보며 금리정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 금리인상은 시기만 남았다”며”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어 이번 회의에선 동결을 한후 7월말 쯤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로즈 총재는 최근 행한 연설에서 “소비자들이 금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물가를 억제하고 경기를 부양해야 하는 중은의 책무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CIBC 캡피탈 마켓츠의 로이스 멘데스 경제수석은 “현재 물가가 중은의 억제 목표선 이내에 머물고 있고 고용이 늘어나고 있어 향후 금리 인상을 단행해도 경제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전국 소비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58%가 “빚을 제대로 감당하려면 임금이 크게 올라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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