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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별장 거래가격 상승

로열 르페지 “베이비 부머가 부채질”

베이비부머 세대가 선호하는 별장의 가격이 올여름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6일 부동산 중개 전문사 로열 르페지에 따르면 오는 9월 전국의 평균 별장가격이 46만7천7백64달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뛰어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로열르페지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 부머세대아 별장 구입에 나서 가격을 부채질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경제가 성장세를 거듭하며 별장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열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5월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지역의 거래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22%나 줄었다. 이와관련, 이 관계자는 “토론토 북부 지역을 비롯해 주요 휴양지의 별장 거래 건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할 것”이라며”특히 온타리오주는 거래가격이 9.4% 오른 평균 53만5천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뛰어난 자연풍경을 자랑하는 대서양 연안주의 경우 8%이상 떨어진 23만여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추산됐다. 은퇴자들이 기존 별장대신 오랜된 집을 구입해 별장으로 개조하며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따라 외국인들이 대서양 연안으로 몰려 별장들을 사드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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