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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지자체 선거 후유증

잭슨 시장 선거법 위반 의혹

토론토 북쪽에 위치한 지자체 본시(市)가 2006년 시장선거 후유증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24일 시의회는 린다 잭슨 시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관련, 잭슨 시장을 정식 고발키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잭슨 시장이 불참한 가운데 지자체선거법 전문가인 티모시 윌킨 변호사의 자문을 거쳐 이같이 의결했다.

잭슨 시장은 지난해부터 불거져 나온 의혹에 대해 “2006년 지자체선거 과정에서 법적 선거비 한계를 위반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없는 매도”라고 결백을 주장했었다.



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윌킨 변호사는 잭슨 시장에게 사퇴를 권고하는 방안과 법원을 통해 유죄판결을 받아내 자동 사퇴로 몰고가는 방안 중 선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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