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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정복경관 고정배치”

토론토교육청 “9월부터 상주”

토론토경찰은 학교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우범지역내 학교에 무장 정복경관을 고정배치한다.

빌 블레어 (사진) 경찰국장은 24일 “(일부 교육위원들이) 사복경관을 선호하고 있으나 경찰의 임무는 교내를 순찰하며 학생들을 감독하는 ‘홀모니터’역할이 아니라 교내 안전 확보에 더해 학생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신뢰감을 쌓는 것”이라며 “배치될 경관은 정복에 권총으로 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경관 교내 배치 조치는 지난해 핀치 지역의 C.W. 제프리고교에서 조단 매너스(15)가 총격을 당해 숨진 사건과 관련, 토론토공립교육청이 검토해온 안전대책에 따른 것이다.

전날 교육청의 존 캠벨 위원장은 “9월 새학기부터 가톨릭고교를 포함해 30여개 학교에 사복 경관이 고정배치된다”고 말했으나 이날 “내 발언은 경찰의 의도를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번 조치의 긍극적인 목표는 교내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사복이든 정복이든 경관이 교내에 상주하는 것은 학교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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