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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화센터 건강 세미나 (검안의 편)”


“백내장은 질환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

한인들의 시각건강 증진을 위한 검안의 세미나가 토론토 중앙일보 문화센터(1101 Finch Ave. W.)에서 열렸다. 특별 강사로 초청된 비전 크루 옵티컬( 7181 Yonge St.)의 이혜란 검안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나이에 다른 정상적인 안구변화, 일반적인 안구 질환, 안구 질환에 대한 처방 및 대처법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강연이 끝난후에는 참가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안의는 안구 검진을 진행하는 직업으로 안구 건강을한 패밀리 닥터다”고 전한 이 검안의는 “검안의가 진행하는 안구검진은 크게 시력검사, 안저검사, 양인시력검사 로 나뉜다”고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검안의이 역할뿐아니라 잘 알지못하던 안구건강과 안구질환예방에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검안의는 “많은 사람들이 백내장을 안구질환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백내장은 자외선에 의한 수정체에 변화로 발생하는 정상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일반적인 안구 질환으로는 당뇨병막막증, 안구건조증, 황방변성, 녹내장들과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했다. 특히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잦아 안구건조증이 자주 발생한다”며 “20분마다 20초동안 눈을 감고있으면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안구건조증을 쉽게 예방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주의료보험(OHIP)카드를 소지하고있는 65세 이상은 1년에 한번 검안비용을 지원받을수 있으며 20세부터 65세 미만은 안구 질병이 발생할 경우해만 비용을 지원받는다 고 전했다.


젊고 열적적인 이 검안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교민들에게 안구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앞으로 이런자리가 꾸준히 마련되면 좋겠다”고 강연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검안의는 “안구건강을 위해 1,2년마다 검안의를 찾아 안구검진을 받는것을 추천한다”며 “또한 짙은 녹색채소, 오메가3 섭취와 꾸준한 선글라스 착용이 안구건강 증진에 도움이된다”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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