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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회 주관 '조성준 장관, 예산안 설명회'

“노인 무료 치과 치료 혜택”

교민들을 위한 온타리오주 예산안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3일 오후 2시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는 조성준 온주 노인부 장관과 함께 ‘2019년도 온주 예산안 설명회’를 토론토 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진행했으며 많은 교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 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조 장관은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정책 변화, 일반가정을 위한 양육 지원금 확대, 시니어를 위한 보건 혜택, 저소득층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예산안을 설명했으며 이번 예산안이 교민사회에 끼칠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예산안 설명이 끝난 뒤 참가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성준 장관은 “주정부는 온주 주민들의 편익성과 양질의 생활을 보장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온주 내 한인사회가 더욱 번영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한인회 회장은 “조 장관과 같은 한인 출신 장관이 있어 한인사회가 매우 든든하다”며 “참여한 교민들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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