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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 신도시로 탈바꿈 예고

37개 고층 타원 프로젝트 공개
콘도-상점-오피스등 복합형 건물

미시사가 스퀘어 원 쇼핑몰 인근에 들어서는 복합형 타워 신축 프로젝트 조감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시사가가 신도시로 탈바꿈을 한다. 21일 토론토의 투자전문사인 옥스포드 프로퍼티스사는 “앞으로 20여년에 걸쳐 미시사가 다운타운인 스퀘어 원 쇼핑몰 인근에 모두 37개의 고층 타워를 신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콘도 및 상점, 오피스를 포함한 복합형 타워로 모두 3만5천여명이 입주하는 대규모 주거-상가 단지가 조성된다. 첫 단계로 일부 부동산개발업체들이 참여해 임대용 4백20개 유닛을 갖츤 36층과 48층짜리 2개 콘도 타워가 건설된다.

오스포드 관계자는 “휴온타리오 스트릿과 하이웨이 403번 인근에 자리잡게 된다”며 “휴온타리오 경전철노선과 급행버스 노선이 지나게돼 교통이 매우 편리한 입지”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역토론토지역에 아파트와 임대 콘도 공급물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에서 가능한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거난을 해결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미시사가시 당국은 “최근 옥스포드로 부터 2건의 개발 신청을 접수했다”며 “시의회의 승인절차를 거쳐야 하나 원칙적으로는 허가를 해주는 방향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토론토의 요크데일몰 주변에 호텔과 콘도 12동을 짓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스카보로타운센터 지역도 유사한 개발 사업이 준비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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