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일자리 4만6천개 창출
고용증가 다운타운 집중
일자리 유형을 보면 정규직은 3만1천9백30개로 2.8% 늘었고 비정규직은 4% 증가한 1만4천9백80개로 집계됐다. 사무실 근로자가 전체 경제활동 인구의 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공부문(17.4%), 서비스(12.6%), 소매업계(9.8%), 제조업(8.7%) 순이였다. 특히 지난해 정보산업(IT)을 포함한 하이테크분야가 1만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어내 현재 6만여명이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해 16.6%, 2014년에 비해선 무려 84.6%나 급증한 수치다.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토론토가 북미에서 첨단기술-정보산업의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며“이 분야 업체수가 지난 5년새 두배나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고용증가가 다운타운 지역에 집중돼 토론토의 전체 근로자중 37%가 다운타운으로 출퇴근 하고 있다”며”스카보로지역의 경우 1천1백50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다른곳들에 비해 뒤쳐졌다”고 지적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