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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자치이사회도 권력기관(?)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05/16  3면 기사입력 2017/05/15 11:44

도심 일부콘도서 비리 등 횡행
입주자들, 소송제기

토론토의 일부 콘토 이사회가 독선적인 운영과 비리 등으로 소송이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는 콘도 입주자들로 구성되며 관리비및 경비, 보수 등 콘도 운영을 맡고 있다.
그러나 14일 전국지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토론토의 콘도 이사회는 평균 3백만달러의 예산을 관리하고 있으나 입주자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일방적인 결정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다운타운의 5개 콘도 단지 입주자들은 이사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사들의 선출과정이 불투명해 입주자들을 무시하는 결정을 하고 있다”며 법원에 대해 이사회 권한을 정지해 줄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특히 일부 이사들은 이곳에 거주하지도 않으면서 이사회에 들어갔다”며 “이들이 선정한 관리대행회사와 계약도 해지했다”고 밝혔다.
소송장에 따르면 “위임장도 허위로 작성된 의혹이 높다”며 “이사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콘도법 전문 변호사들은 “콘도 이사회 선출 과정에서 자주 문제가 일어난다”며 “수백만달러의 예산을 집행하는 기구가 입주자들로부터 신임을 받지 못하면 결국 소송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 입주자는 “기를쓰고 이사회에 들어가려는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입주자들을 대신해 제대로 살림을 꾸려가기보다는 권력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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