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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용시장, 건실한 성장

5월기준 고용증가 ‘괄목’

캐나다 경제가 지난달 주로 풀타임을 위주로 모두 5만5천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은 고용증가를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한달 파트타임 2만2천개가 사라졌으나 풀타임이 7만7천개 늘어나 순 일자리는 5만5천개에 달했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1만5천개 증가를 예상했었다. 새 일자리의 대부분이 민간부문에서 생겨났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고용 증가가 이뤄졌다.
이와관련, 토론토도미니언뱅크의 브라이언 디프라토 경제수석은 “지난 1년간 31만7천개의 새 일자리가 추가됐다”며 “지난달 수치는 2013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실업률은 구직자가 상대적으로 급증해 전달과 같은 6.6%에 머물렀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과 제조업에서 각각 3만1천3백개와 2만5천 3백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또 청년층 3만8천2백명이 취업에 성공해 청년실업률이 0.3% 떨어진 12%로 낮아졌다. 지난달 새 일자리의 대부분이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퀘벡등 3개 주에 집중돼 이들 3개주는 4만7천개를 차지했다.
디프라토 경제수석은 “한가지 흠은 임금이 거의 제자리에 맴돌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경제 전반적으로 고용증가에 더해 수출과 내수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에 따라 연방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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