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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용시장, ‘온주’가 견인

전국 9월중 1만여 직장 증가

지난 9월 캐나다 경제가 새 일자리 1만개를 추가했으며 특히 온타리오주가 직장 창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한달기간 전국에 걸쳐 정규직 11만2천개가 생겨났으나 반면 비정규직 10만2천개가 사라져 실제 순수 일자리는 1만개 증가했다.
실업률은 6.2%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0개월째 매달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2009년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기 이후 가장 긴 고용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와관련, 몬트리올은행의 도그 포터 경제수석은 “이같은 연속적인 정규직 증가현상은 40년여년 만에 두번째”이라며 “지난달 임금도 연평균으로 2.2% 상승해 지난해 봄이후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온주가 3만5천개의 새 일자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알버타가 7천8백개를 더했다.
온주의 실업률은 지난 2000년초 이후 최저인 5.6%로 집계됐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지난달 일자리 6천7백개를 잃었으나 여전히 실업률은 4.9%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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