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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노조는 여전히 ‘시한폭탄’

단체협상 공전, 보조직원 태업돌입

온타리오주 자유당정부와 초등교사연맹간 단체협약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학교 보조직원 노조가 태업에 돌입했다.
주정부는 지난달 개학일에 임박해 고교교사노조와 가톨릭교사 노조 등과 잠정합의에 도달했으나 초등교사연맹과는 아직도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있다.
이와관련 리즈 산달스 교육장관측은 “초등교사 연맹과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며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맹측은 교실정원과 수업준비 시간 등 2가지 사안에 대해 주정부가 물러서지 않으면 실력행사를 감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대해 연맹의 한 관계자는 “주정부가 고교교사, 가톨릭 교사 노조와 협상과정에서 정원 동결등 노조측 요구를 받아들였다”며 “이에 준하는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학교 도서, 사문, 관리직 등 보조직원들을 대변하는 전국공무원노조는 “노조원 5만5천여명은 10일부터 태업을 시작했다”며 “그러나 협상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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