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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키ㆍ여자 배구 우승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6/29 12:17

미국 시카고에서 지난 주말 열린 북미한인올림픽(2009 Korean Olympics)에서 캐나다 하키팀과 여자 배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했던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 선발 축구대표팀은 편파판정의 제물이 돼 8강에서 좌절했다. 농구 대표팀도 8강에 만족해야 했다.

19팀이 참가한 축구대회에서 캐나다팀은 미네소타를 6-0, 미시간을 5-0으로 압도적으로 누르고 8강전에 진출해 뉴욕팀과 맞붙었다. 캐나다팀이 경기를 압도하며 3골을 성공시켰으나 어이없이 1골만 인정돼 1-1로 비긴 후 페널티킥에서 3-4로 패했다.

강 회장은 “사실상 우리팀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으며 이에 미국이 아닌 곳에 우승을 내줄 수 없다는 텃세와 편파판정이 시작됐다”면서 “주심이 이미 골로 선언한 상태에서 부심이 업사이드를 강력히 주장해 2골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배구에도 캐나다에 우승을 넘겨줄 수 없다는 일부의 어처구니없는 주장에 ‘왜 초청했느냐’고 조직위에 강력히 항의해야 했다”며 “좋은 의미로 참여한 북미올림픽인데 운영과 판정은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지적했다.

4팀이 출전한 아이스하키에서는 캐나다팀이 결승에서 시카고를 만나 전반전을 4-3의 팽팽한 경기로 펼쳤으나 후반 들어 앞선 체력과 기술을 내세워 11-5로 압승했다.

여자 배구는 LA팀이 늦게 도착해 출전을 못하면서 3팀이 겨뤄 점수가 가장 높은 캐나다팀이 금메달을 안았다. 일각에서 무효처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조직위에 항의하는 사태가 빗어졌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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