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의 밤' 추신수 결장, 토론토팬 실망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 시즌 세 번째 결장했다. 추신수는 22일 오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올 시즌 세 번째이자 올스타전이 끝나고 난 뒤 하반기 들어 첫 결장으로 추신수를 쉬게 해 주려는 에릭 웨지 감독의 배려였다. 웨지 감독은 "올 시즌 추신수는 너무 많이 뛰었고 토론토 선발이 왼손투수라서 하루 쉬도록 했다"고 말했다.

웨지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가 치는 3번 타순에 빅터 마르티네스를 올렸고 트래비스 해프너를 4번 지명 타자로 내세웠으나 클리블랜드는 6-10으로 졌다.

한편 이날 로저스센터에는 ‘한국 전통문화의 밤’ 행사를 맞아 추신수를 보려고 경기장을 찾은 많은 한국 팬들이 추신수가 나타나지 않아 실망하는 모습이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