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디언 PGA의 스티브 캘롤 사무총장은 “국내 주요 스포츠라는 위치를 넘어서 골프는 전국에 걸쳐 일자리 창출과 상업증진, 세수 재원 기여 등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지적했다.
NAGA는 “정부가 다른 아마추어 및 프로 스포츠엔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골프는 외면해오고 있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근거로 대정부 로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는 회원권이 수천~수만달러에 이르는 등 사회 엘리트계층이 즐기는 레크레이션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으나 최근 불황과 변덕 날씨로 골프업계가 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업계는 “정부는 기업이 거래처와 교제를 위한 골프 라운딩에대해 기업 운영 비용으로인정, 면세 혜택을 주어야 한다”며 “또 회원권과 그린피에 판매세를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프업계는 “정부는 야구장과 체육관 건설에 많은 돈을 지원하면서도 골프장 건설 지원엔 인색하다”며 “골프는 일자리와 직결된 대규모 산업이며 정부는 이를 인정해 골프산업 진흥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골프산업은 34만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소득세로 19억달러를 납세했다. 또 매년 6백만명의 골퍼들이 그린을 찾고 있으며 라운딩 횟수는 7천만회에 이른다.
골프산업 스코어카드
연규모 113억 달러
골프 인구 6백만명
라운딩 7천만회
자선골프대회 2만5천개
직장 창출 34만1794개
재산세 납부 12억달러
소득세 납부 19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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