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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볼링 챔피언 배형도씨”

지난 20, 21일 양일간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과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노스욕 플레이타임보울에서 열린 제4회 중앙일보배 시니어 볼링대회에서 배형도씨가 개인전 챔피언을 차지했다.

현대노년건강연구회(회장 김관수)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48명의 한인 노인(55세 이상)들이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경기는 개인전, 3인1조 단체전 등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 배씨는 총 1240점을 기록해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1위는 여경수(1192), 2위 임영순(11181), 3위 김관수(1175)씨 순이었다. 단체전에서는 총 1761점을 기록한 영락교회팀이 우승했으며, 2등 한인장로교회(1754), 3등은 가든교회(1740).

특히 이날 최고령 박병운(92)ㆍ지정옥(89) 부부가 참가해 각각 1050, 1035점을 기록하는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협회는 이들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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