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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낭자, 加서 8승 도전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9/01 11:3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7승을 합작해낸 '코리안 시스터스'가 이번엔 장소를 캐나다로 옮겨 또 한 차례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3일(목)부터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골프장(파71.6427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캐나다오픈은 2005년 이미나(28.KT)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비교적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던 대회라 8승 합작에 대한 기대를 부풀릴 만하다.

선두 주자는 역시 올해 7승을 거둬들인 젊은 세대들. 지난주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1위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오른 위성미(20.나이키골프)가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할 지가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미국-유럽 여자프로 대항전인 솔하임컵에서 맹활약을 계기로 상승세를 탄 위성미는 지난주에 이어 LPGA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캐나다 오픈 우승자 예상 설문'에서도 49%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는 수치다.

신지애(21.미래에셋)와 벌이는 신인왕 경쟁에서 408점이나 뒤져 있지만 신지애가 세이프웨이 클래식 공동 65위에 그치는 등 앞으로 상승세와 하락세가 엇갈린다면 추격에 시동을 걸어볼 만하다.

2005년 챔피언 이미나도 이 대회에 네 차례 출전해 우승 한 번을 포함해 10위 내에 세 번이나 드는 등 강한 면모를 보여와 지난주 세이프웨이 클래식 챔피언 허미정(20.코오롱) 등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던 박세리(32)도 이 대회에 7번 나와 4차례 톱10을 기록했지만 지난주 대회에서 1라운드만 마치고 기권해 컨디션 회복 여부가 변수다.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모두 크리스티 커(미국)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이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청야니(대만), 커 등 톱 랭커들도 대부분 출전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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