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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OSA 겨울리그 첫 경기 4-6 석패

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가 OSA(온타리오축구협회)의 겨울 실내축구(풋살) 리그에 한국 대표팀(12명 선발)을 출전시킨 가운데 지난 1일 첫 경기 에서 애석하게 패했다.

프리미어 8개팀(한국, 이탈리아, 브라질, 스페인, 러시아, 캐나다,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참가해 열리고 있는 리그에서 한국팀은 캐나다 라이언팀에 4-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함께 진행된 U17(17세 이하) 남자부에 참가한 한국 청소년팀도 0-7로 졌다.

이 대회는 2월말까지 세네카칼리지에서 계속되며 한국팀의 목표는 4강이다. 축구협회 박원모 이사는 “우리팀의 기술은 좋은데 체력이 약해 성적이 안 좋았다”며 “전술을 연구해 보완할 것이다. 매주 토요일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겨울 풋살리그는 2주간 연습게임을 한 후 오는 15일부터 공식 돌입할 예정이다.



(김효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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