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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점 주류 판매 허용 ‘움직임’

온주 내 대형체인-식료품점 대상

시민들의 맥주와 와인 구매가 더욱 편해질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13일 온주 정부내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온주 자유당 정부가 대형 슈퍼마켓에서의 맥주와 와인판매를 허용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이같은 법안이 통과된다면 온주 내1천500개 가량의 대형슈퍼마켓들이 가장 먼저 크래프트 맥주 등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200여개의 대형 식료품점들이 온주와 수입와인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와인 판매에는 수입통관법과 정부의 면허 발급의 제한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예정이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해외 자본으로 이뤄져 현재 독과점을 하고 있는 비어스토어는 매년 프렌차이즈 비용 1억달러를 지불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주 정부의 갑자기 주류 판매정책을 선회하게 된 이유에는 최근 불거진 비어스토어의 서비스의 질적 문제와 제한된 제품 판매, 또한 각지역 자체 생산 맥주사들의 압박과 지속적인 미디어의 압박이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있다.
현재 비어스토어는 이같은 정부 움직임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내보이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로써 오랜기간 한인 편의점 업주들의 숙원인 편의점 주류판매 허용도 멀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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