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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3작품 토론토영화제 초청

‘돌연변이’, ‘베테랑’, ‘지금은 맞고…’등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라 불리는 메이저 국제영화제이자 토론토의 자랑인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에 한국 영화 3작품이 초청 받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주최측은 12일 영화제 초청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초청 한국 영화들은 ‘돌연변이’(영어명Collective invention),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영어명 Right Now Wrong Then), ‘베테랑’(영어명Veteran)이다. 이중 권오광 감독의 ‘돌연변이’와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인 뱅가드 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영향력 있는 예술영화 작품인 마스터스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
특히 영화제 웹사이트에서는 홍상수 감독 작품을 “영화제 인기 감독의 반가운 새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영화 ‘돌연변이’를 “대중문화의 변덕스러운 변화에 대한 사회풍자”라며 “권 감독은 눈여겨볼 재능있는 신예”며 영화 ‘베테랑’은 “특권층 횡포를 비꼬는 주제와 유머, 액션등이 치밀하게 결합된 작품”이라고 호평을 일삼았다.
9월 10일 개막해 10일간 진행되는 토론토 영화제는 300편이 넘는 대형 영화제로 이번 영화제에는 특히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잇다.


이성한 기자 sung@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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