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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감독, 2015 오스카 최종후보

앤 신 감독,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토론토 한인 감독의 단편 다큐멘터리가 2015년 오스카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주최측인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협회는 30일 제 88회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앤 신(사진) 감독이 출품한 ‘나의 적, 나의 형제’ 작을 포함한10개의 최종후보작을 발표했다. 최종 결과는 내년 1월에 발표된다.
신 감독의 작품은 두 전직 군인들이 이란-이라크 전에 참전해 적으로 상대한지 20년 후 우연히 캐나다에서 조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열린 제8회 이란 영화제에서 최고 단편 다큐멘터리로 선정됐으며 다큐멘터리 주인공인 두 전직 군인들의 가족을 찾는 영화 후속 프로젝트 모금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이 연초에 시작되는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신 감독은 토론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CBC 라디오 퇴직 후 시인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을 시작해 탈북자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망명자:북한으로부터의 탈출’을 지난 2012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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