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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택가격 ‘이상고온’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1/08 11:58

토론토주택시장이 올해도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집값 상승폭에 관해 엇갈린 전망이 제기됐다.

토론토의 평균 집값은 지난해 경제 불황 여건에도 불구 전문가들의 예상을 넘어선 4%나 뛰어 올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토론토 집값은 1996년이래 13년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7일 부동산회사 Royal LePage가 발표한 2010년 주택시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승폭은 5%선으로 지난해 39만5460달러를 기록한 평균 가격은 올해 41만5233달러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인상폭을 낮게 내다보고 있다. 토론토 주택시장 분석가 윌 던닝은 “올해는 집값이 작년보다 떨어져 연말쯤 평균 38만9000달러선에 이를 것”이라며 “앞으로 거래 건수와 매물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가격도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올 하반기엔 수천 유닛의 콘도가 시장에 몰려나와 구입자에 유리한 시장여건이 형성돼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질것”이라고 지적했다.

CIBC월드마켓의 경제전문가 벤자민 탈은 “올 상반기 집값이 오른 후 조정기를 거쳐 내림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현재 토론토집값은 4~6%정도 부풀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전국에 걸쳐 평균 집값이 13%나 하락한 뒤 21%나 치솟는 요동 현상을 보였다”며 “지난해 주택시장 열기는 사상 유례 없는 저금리에 편승, 너도나도 집 장만에 나서 일어난 현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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