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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토론토 콘도시장 ‘큰손’ 부상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2/05 12:14

심진희씨 다운타운 8층 신축 프로젝트 주도

토론토 부동산업계에서 독보적인 콘도전문가로 평가받는 한인 여성이 이달 말 신축 콘도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일간 토론토스타에 따르면 ‘스트릿카 디벨롭먼트(Streetcar Devlopment Inc.)’ 사의 심진희(Jeanhy Shim) 부사장은 이달 말 시 동쪽에 97유닛의 8층 콘도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씨는 4일 “3000만달러 공사의 최종 계획안을 검토하고 있다. 콘도시장은 여전히 강하다. 독창적인 고품격 콘도를 찾는 계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통계청의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토론토 지역의 건축허가는 전달보다 15% 증가한 12억달러로 증가액의 상당부분을 콘도와 비주거용 건물(상업 및 제도개발)이 차지하고 있다. 토론토는 저금리, 첫주택구매자, 다운타운을 선호하는 사람들로 매매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심 부사장의 스트릿카 디벨롭먼트가 가장 최근 건축한, 퀸 웨스트 글래스톤 호텔 옆의 54층 신축 콘도는 작년 10월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모두 팔렸다.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인 신축 콘도들로 경쟁이 치열해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심씨는 “차별화 전략으로 수요자를 끌어들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심씨는 토론토 지역의 콘도마켓을 분기별로 분석하고 전망하는 전문잡지 ‘어버네이션(Urbanation)’ 사장 및 편집국장 출신이다.

인상설이 돌고 있는 금리와 7월 시행되는 통합판매세(HST)와 관련 심씨는 “HST의 정확한 충격 규모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금리는 첫주택구매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나 인상폭이 크진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토론토는 최근 집값이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주택유지비용(affordability)이 중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12월 건축허가에서 단독주택은 크게 감소하고, 아파트와 콘도 등의 다세대 고층건물은 30%로 껑충 뛰었다.

심씨는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첫주택구매자와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콘도는 2-베드룸 이상의 큰 사이즈가 비교적 잘 팔린다. 새 프로젝트는 사이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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